[성명]노사합의 일방적 파기,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직영서비스센터 폐쇄' 결정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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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번선본창문박 작성일25-11-12 14:03 조회950회 댓글0건본문
노사합의 일방적 파기,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직영서비스센터 폐쇄’ 결정 규탄한다!
‘자동차산업’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핵심 산업이고 ‘현대·기아차’ 뿐만 아닌 ‘한국지엠’ 또한 그 생산과 고용을 포함한 우리 경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공적자금 8천억을 산업은행을 통해 한국지엠을 유지하도록 지원했고, 노동조합은 오로지 ‘지속가능성’을 통한 고용보장과 생존권을 위해 군산공장 매각 상황도 버티고, 먼 공장으로의 전환배치도 받아들이며 인내의 시간을 감수해왔다.
25년 임단협에서 사측의 일방적인 ‘직영서비스 패쇄’를 막기 위해 지속 논의를 이어갔고, 이를 ‘고용안정특별위원회’에서 정해진 결과 없이 논의하기로 했음에도 합의서에 서명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일방적 폐쇄를 발표한 지엠 자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금속노조 14기 임원선거에 도전하는 ‘기호3번 양기창·이희문·박경선’ 후보는 노사간의 합의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글로벌 외투자본의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시장은 ‘서비스’ A/S를 매우 중시하는 독특한 소비문화가 있다. 자동차가 싼값의 소비재도 아니고 한번 선택하면 보통 10년을 쓰는 중요한 자산이기에 구매 이후의 서비스를 얼마나 보장하냐는 소비자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 한국시장의 특성을 무시한채 오로지 단기간의 비용 절감만 생각하며 9개의 직영센터와 400명의 숙련노동자, 그에 연계된 부품사와 물류관계사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본의 야만을 우리는 언제까지 묵과해야 하는가.
기호3번 양기창·이희문·박경선은 금속노조의 ‘단결과 통합’을 통해 글로벌 외투자본의 이러한 행태에 맞서 한국지엠지부 동지들의 생존권 사수 투쟁에 함께할 것이다. 한국지엠 서비스센터 폐쇄는 한국지엠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한국지엠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신호이며, 한국 자동차산업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다. 지엠이 그러는데 르노나 KG모빌리티라고 그러지 않을 것인가. 또 아무리 현대기아차가 내수시장에서 절대우위를 차지한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서비스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하다. 또 이에 연계된 부품사와 공급사, 물류관계사의 고용과 매출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다.
이미 관세협상으로 투자여력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조업에 위협을 받고 있다. 제조업 공동화는 남의 일이 아니다. 금속노조의 명운을 걸고 14기 투쟁을 만들어가는 길에 한국지엠지부를 포함한 18만 조합원의 생존을 걸고 함께 싸워나가자. 그 길에 우리 기호3번 후보들은 선봉에서 동지들과 투쟁할 것이다.
2025년 11월 12일
금속노조 14기 임원선거 ‘기호3번 양기창·이희문·박경선 선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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